가게 정보
가게명: 리락쿠마 카페 아라시야마 점.
위치: 15 Sagatenryuji Kitatsukurimichicho, Ukyo Ward, Kyoto, 616-8374 일본.
운영시간: 매일 오전 10시 - 오후 5시까지.
특징: 리락쿠마 캐릭터 샵, 카페, 레스토랑 함께 운영
리락쿠마 카페 교토 아라시야마점 · 15 Sagatenryuji Kitatsukurimichicho, Ukyo Ward, Kyoto, 616-8374 일본
★★★★☆ · 카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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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락쿠마 카페 아라시야마 점
귀여운 리락쿠마가 가득한 교토 '리락쿠마 카페 아라시야마 점'에 갔습니다. 이름은 카페인데, 리락쿠마 샵 + 카페 + 레스토랑이 함께 있었어요.
그리고 교토의 치쿠린(대나무 숲), 도게츠교를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묶어서 가면 좋아요. 근처에 있기도 하고 지나가는 길에 쉽게 발견할 수 있답니다.
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런 리락쿠마 캐릭터들과 기모노 입은 리락쿠마가 있어서 기념으로 한 컷 찍고 들어가 줍니다.
수많은 귀여운 캐릭터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눈길이 갔던 건 역시 인형들이었습니다.
어떤 곳은 인형 퀄리티가 허접해서 귀엽다가도 사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는데 이 녀석은 깔끔하고 진짜 귀엽지 않나요?
아직 굽지 않은 하얀 식빵 같아요. 가격은 13,000원 정도로 크기에 비해서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좀 많이 귀엽습니다.
이렇게 오리를 타고 있는 것도 있고 귀여운 모자 쓴 것도 있는데 23,000원 정도더라고요... 너어희들은 많이 비싸다. 하지만 귀엽다.
그 밖에도 담요, 쿠션, 가방, 부채, 열쇠고리, 작은 가방, 필통, 손수건, 도시락통, 젓가락 통, 파우치, 우산, 거대 인형 등등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었어요.
일본이라 그런지 기모노, 유카타를 입은 리락쿠마 상품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
일본스러워서 기념품으로 사기 좋아 보였어요. 그리고 특히 빨간 기모노 입은 리락쿠마 캐릭터가 있는 게 너무 귀엽더라고요.
그리고 가게 중간을 지나가다 보면 통로가 하나 있는데요.
여기에 쓰레기통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
아무튼 여기에는 벽면에는 뭔가 온천 옷을 입은듯한 리락쿠마가 그려져 있고
더 가면 기모노 입은 아이들이 붙어있어요.
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이렇게 리락쿠마 동상과 대나무로 꾸며진 치쿠린 느낌 뿜뿜 하는 포토존에서 일본스러운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. 아마도 포토존인 것 같아서 여기서도 기념사진을 찍어줬답니다.
밖으로 나오면 바로 옆에는 리락쿠마 카페가 있어요. 더운 날 아이스크림, 음료수를 사 먹을 수 있더라고요.
그리고 2층은 리락쿠마 레스토랑이었어요.
어떤 식으로 음식이 나오는지 미리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, 이런 귀여운 리락쿠마 캐릭터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. 들리는 김에 2층에 올라가서 식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
아무튼 너무 귀여운 리락쿠마가 가득해서 진짜 리락쿠마 덕후분들의 성지구나 싶더라고요. 뿐만 아니라 귀여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교토에서 꼭 방문해 보세요. 지나가는 길에 쓰윽 볼 수 있어요.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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