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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&리뷰/구매 후기

[구매 후기] 네오 교정용 치실 솔직한 사용 후기, 리뷰

by 댕냥움뫄 2023. 3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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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사람의 치아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*
*실제 치아 사진이 나옵니다.*


사용계기

밖에서 밥 먹을 때 더 편하게 이에 끼인 이물질은 빼고 싶어서 검색했더니 네오 교정용 치실이 나왔습니다. 후기도 나쁘지 않아서 구매했어요.



가격 및 치실 구매처


상품명은 네오 교정용 치실, 교정용 치실이며 30개 묶음을 기준으로 배송비 포함 5000원 이었어요. 제가 살 때 기준으로 가장 저렴했던 11번가 구매했습니다.


교정용 치실 사용방법

교정용 치실 사용법


얇은 쪽을 교정기 철사와 맡닿는 바깥쪽으로 향하게, 두꺼운 쪽은 입천장 입 안쪽으로 향하게 하고! 얇은 쪽을 철사 사이의 틈에 넣어서 일반 치실을 사용하는 것처럼 치석을 제거하면 됩니다. 아래 치아도 마찬가지로 하면 됩니다.


 

주의사항!! 필수 숙지


주의사항은 철사 사이에 플라스틱을 살살 넣었을 때 쏙 하고 부드럽게 잘 들어가면 그 치아는 사용가능. 그러나 조금이라도 걸리거나 뻑뻑한 느낌이 나거나 안 들어가면 그냥 시도 하지 않는 게 좋아요. 힘을 줘서 무리하게 집어넣으면 철사가 구부러지거나 교정기가 떼질 수 있으니 귀찮게 치과 갈 일 안 만드는 게 좋겠죠?. 실제로 제가 사용하다가 철사 틈에 살짝 들어갈락 말락 하길래 힘을 줘서 확 집어넣었더니 안 빠져서 빼느라 고생했고 교정기가 떼질까봐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. 결국엔 뺐지만 어찌나 진땀이 나던지... 저 같은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.



사용 후기: 과연 교정기 사이에 잘 들어갈까?

네오 교정용 치실


일단은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플라스틱 한쪽이 얇아요. 그래서 집에 있던 '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'와  비교해봤습니다. 확실히 얇죠? 저는 얇은 부분이 교정기 철사 사이에 들어가는지 살살 확인하면서 넣어봤어요. 그래서 아 이건 잘 들어가겠구나 싶었지만 교정을 하면서 이 사이 틈이 약간 벌어진 곳이나 어금니 쪽으로 갈수록 틈이 커지기 때문에 그 부분은 잘 들어가지만 앞쪽, 특히 틈이 좁은 아래 앞니는 절대 안 들어가서 모든 치아를 치실질 하기는 힘들었어요.

그리고 치실이 짱짱하지 않아서 치아와 치아 사이에 한번에 들어가지 않고 늘어져서 끼여있다고 해야 하나요. 잘 안 들어가기 때문에 힘을 점점 더 주게 되고 순간적으로 팍! 들어가면서 잇몸에 세게 닿아서 좀 놀랄 때가 많아서 불편했어요. 또한 교정기 철사 사이에 들어가다 보니까 혹시나 철사가 변형될까 봐 걱정되기도 하고 플라스틱을 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여서 치실질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어요. 특히 일반 치실도 힘든 어금니 쪽은 움직이기가 힘들었어요. 그래도 일반 일회용 치실 보다는 얇아서 교정기에 들어간다는 건 좋았습니다.
뒤쪽 이쑤시개가 굉장히 뾰족한 편이라 이 사이에 잘 들어가서 좋았고 또한 제품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간편하게 작은 비닐팩을 구매해서 넣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.


결론: 추천? 비추천?


사용해 보니 불편함이 많은 교정용 치실이었으나 어금니 쪽에는 틈이 넓어서 잘 들어가기 때문에 저의 경우에 고기를 먹었을 때 고기의 살점이 특히나 아프게 잘 끼는 편이라 그럴 때 사용하려고 비상용으로 하나 들고 다닐 것 같고, 손잡이  끝부분이 이쑤시개 역할을 해서 치실질 할 시간도 없이 황급히 이물질을 뺄 때 정말 유용할 것 같아 그 점은 마음에 들어요. 그러나 치실의 역할은 확실히 평상시에 원래 사용하던 오랄비가 밖에서만 사용하기 불편할 뿐이지 훨씬 더 이물질도 잘 빠지고 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기 수월하기에 그걸 쓸 것 같아요. 밖에서 사용하는 비상용 치실 또는 치실보다는 이쑤시개의 역할을 더 할 것 같아서 교정용 치실로 사용하기엔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아요. 그렇지만 실이 더 짱짱하게 개선된다면 재구매할 생각은 있습니다. 그래서 결론은 개인적으로는 일반 치실을 더 추천하지만, 이 사이에 틈이 넓은 편이라면 추천합니다.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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